종교 이야기

나를 바싹 따르는 주님

소광선생 2015. 7. 28. 10:59

  하늘에 울리는 땅의 소리 -  확실히 행복한 사람이 되는 단 하나의 길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  톨스토이 

 

만음에 울리는 땅의 소리 -  나무에게도 희망이 있습니다. 잘린다 해도 움이 트고 싹이 그치지 않습니다.  그 뿌리가 땅속에서 늙는다 해도  그 그루터기가 흙 속에서 죽는다 해도 물기르 느끼면 싹이 트고 묘목처럼 가지를 뻗습니다

 

  행복하기로 작정해야만 비로소 행복합니다. 삶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고난이라고요? 십자가는 하느님의 뜻이며 사랑입니다. 행복은 비로소 여기에서 나오고 그 후로도 영원합니다.

  나는 하느님을 기쁘게 따르렵니다. 나의 맏음과 소망과 사랑의 열매인 기쁨은 영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제자가 우리에게 보여주었듯이 주님이  나를 바삭 따라다니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분과 함께 아주 자신있게 나아가겠습니다. 주님은 내 아버지이시고 , 그분의 도움으로 나는 그분의 지극한 사랑의 뜻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설사 나에게 희생이 따르더라도 그렇게 하렵니다.

  나는 끊임없이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기뻐하십시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하느님의 자녀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슬픔만 있습니다.

  나는 형제들이 하느님의 사업에 쉽게 말을 내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두려 합니다. '힘겹게 해내는 일'에서 발견되는 기쁨도 아주 많습니다.

  한 신앙인이 나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당신이 혼자 힘으로 무언가르 해야 할 때 형제들의 도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선명하게 느낄 것입니다.  나 역시 모든것을 홀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할 때 , '우리와 떨어져 있으나 우리의 동반자인' 성인들의 통공이 없다면 내가 과연 이처럼 낙관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수없이 생각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ㅏㄹ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호세 마리아 에스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