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꾸는 삶
사람은 누구나 훌륭한 인물이 되고자 원하고 그에 따라 노력합니다. 훌륭한 인물의 삶이란 어떠한 삶일까요? 아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평생 동안 열심히 하여 그 결과 국가,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사랑과 평화를 베풀며 사는 사람이 아닐까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날마다 더 높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여러분들에게 평소의 생각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꿈을 갖는 일입니다. ‘인간의 최대의 행복은 꿈을 갖는 데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긍정적이고 밝게 볼 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힘이 생기고 의욕이 생기는 법입니다. 자기의 미래를 이미 정해진 것으로 운명론에 맡기지 말고 분명하고 확고한 목표를 설정해서 도전해야 철저한 자기 삶 속에서 일이나 행동을 취할 수 있는 힘이 솟는 것입니다. 나는 장차 무엇이 될까?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한 가지 이상의 특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것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을 뿐입니다. 단 한가지 특기, 능력만으로 훌륭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자기가 되고자 하는 길을 찾아 가능한 큰 꿈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빛낸 얼굴을 생각해 봅시다. 지혜의 임금 세종대왕, 나라를 건진 이순신 장군, 발명왕 에디슨, 야구왕 박찬호.....
다음은 믿음과 노력입니다. 자기가 세운 꿈이 꼭 이루어지리라는 믿음과 거기에 합당한 일들을 찾아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을 하는데 재주나 수단을 찾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을 갖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노력은 태만하게 하고, 많은 것을 얻으려는 곳에는 한숨만 있게 마련입니다. 박찬호 선수는 하루도 쉬지 않고 수백, 수천 번의 피칭 연습을 하며, 골프왕 박인비 선수는 체력보강을 위해 20층 아파트 계단을 하루에도 몇 십 번씩 오르내렸다고 합니다.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됩니다. 지금 세상은 분, 초를 다투어 변화되고, 어제의 불가능이 오늘에는 가능성이 되며, 전 세기의 공상이 지금은 현실로 우리 눈앞에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어느 날 개구리 삼형제가 뛰어 놀다가 그만 우유 통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헤엄을 쳐보았지만 세 마리 개구리는 도저히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첫째 개구리가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늘의 뜻에 따르는 것이 좋겠다." 첫째 개구리는 꼼짝도 하지 않고 우유 위에 둥둥 떠 있어 죽었습니다.
그러자 둘째 개구리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런 큰 벌을 내리십니까? 정말 억울합니다." 그러더니 마구 발버둥을 쳤습니다. 결국 둘째 개구리는 우유 속으로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셋째 개구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유통 속에 빠진 것은 우리 실수야. 하지만 분명히 빠져 나갈 방법은 있을거야.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셋째 개구리는 열심히 헤엄을 치면서 밖으로 나갈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한참을 헤엄치던 셋째 개구리의 발끝에 무엇인가 딱딱한 것이 걸렸습니다. "찾았다! 여기서 뛰면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거야!" 셋째 개구리는 발끝에 닿은 것을 딛고 있는 힘껏 뛰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셋째 개구리의 발끝에 닿았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우유가 굳어서 만들어진 버터였습니다. 셋째 개구리가 열심히 헤엄을 쳤기 때문에 우유가 굳어서 버터가 된 것입니다.
이렇듯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우화입니다. 가능성을 안고 살아가야 장래가 있는 것이고 얼마든지 결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큰 뜻을 가졌으면 그것을 펴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즉 ‘눈은 멀리’ ‘손은 빠르게’ 움직일 때 결국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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