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9.09.18 운중사우회원과 파주 헤이리 마을, 김포 장기동 라베네치아거리를 가다

소광선생 2019. 9. 29. 15:17
헤이리 예술마을을 가 보자!
-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2019년 4월 30일)

헤이리 예술마을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체험공방 등 예술인들의 창작 주거공간들이 마을을 이룬 곳이다. 1998년 창립총회 시 미술가,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였다. 헤이리 명칭은 파주지역에 내려오는 전래농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이 지어졌다.








김포의 베니스 또는 베네치아로 불리는 라베니체 광장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로, 유럽풍의 건물, 여러 맛집과 상점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한강신도시와 가까워 김포의 새로운 데이트코스이자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중심과도 멀지 않아 수변상가의 이국적 풍경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러 오는 여행객도 많죠. 제가 방문했을 때는 눈이 많이 와, 더욱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꽁꽁 언 수로 위로 눈이 쌓인 라베니체 광장의 모습이 참 색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