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17.06.11-19 아내 칠순 기념 스페인, 폴투갈 여행을 하다.

소광선생 2017. 9. 22. 10:52




1일차2017-06-11 (일)

                 2017-06-11(일)13:55인천ICN 출발      비행 12시간 05분 AZ0759

                2017-06-11(일)19:00로마FCO 도착      대기02시간 15분

                2017-06-11(일)21:15로마FCO 출발      비행 04시간 50분 AZ0064

                2017-06-11(일)23:50마드리드MAD 도착       중식 (기내식)     석식 (기내식)
       마드리드마드리드 공항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하여 투숙합니다.
       AZ 항공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
'알리탈리아 항공'은 이탈리아의 국영 항공사로,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를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합니다. 한국인 통역 승무원이 탑승하며, 9인치의 개별 LCD 모니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8개의 언어로 이용할 수 있는 영화, 스포츠, 뉴스,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입맛에 맞는 한식(불갈비, 갈비찜, 매운 닭찜, 김치 등)을 제공합니다. 2014년 프란체스코 교황이 한국 방문 시 알리탈리아 항공 전세기를 이용하였습니다. 인천-로마 노선을 주 3회 운항합니다. 체크인 수하물 허용량은 23kg 1개입니다.
     
    지중해 시차정보/유의사항
    ▣지중해 시차정보▣
  - 스페인, 프랑스: 8시간 느립니다. 썸머타임(3월 마지막주~10월 마지막 주): 7시간
  - 포르투갈, 모로코: 9시간 느립니다. 썸머타임(3월 마지막주~10월 마지막 주): 8시간
  - 터키, 그리스 : 7시간 느립니다. 썸머타임(3월 마지막주~10월 마지막 주): 6시간

    ▣유럽 여행시 유의사항▣  >> 여행전 꼭 확인해주세요^^
  ▶ 항공권 수속시
  - 기내 좌석 배정은 항공사의 고유 권한으로 인솔자와 여행사의 귀책 사유는 없음을 알려드리며, 고객님이 희망하시는 좌석으로 배정이 안 될 수 있음을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전 좌석 배정이 가능한 항공사의 경우, 출발 2~3일전 전자 항공권(e-티켓)을 받으시고 고객님께서 직접 웹 체크인을 통해 좌석 지정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단, 전세기 제외) 

  ▶ 현지 일정중
  - 현지 일정 진행 도중 동계, 하계 기간 등에 따라 출발시간 및 호텔 도착시간, 관광시간이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일정 중 관광시간도 통상적인 스케줄로 일정표에 표기된 것이니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으며
    썸머타임 기간 및 썸머타임 해제 후의 스케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유럽은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어서 개개인이 특별히 귀중품과 여권 보관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중간항공 탑승시
  - 중간항공의 경우, 현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반대로 진행되거나 구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될 경우 출발 전 미리 공지하여 일정 중 빠지는 관광지 없이 진행되오니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호텔 3인1실 사용시
  - 유럽은 3인 1실 사용시 방이 상당히 협소합니다. 따라서 홀수 예약시 한분은 독실 사용을 권장합니다.
  - 3인 가족으로 부득이 한방을 사용하여야 하는 분들은 호텔에 따라 간이 침대 또는 쇼파베드로 제공이 되기에
성인이 주무시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유럽 액체류 기내 반입 규정 안내문
    ☞ 유럽을 연결하는 모든 환승편에 대해 기내반입 물품 제한이 강화되었습니다.
   지참하신 물품이나 비싸게 구입한 면세품이 수거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 주세요.  

      투숙호텔      별점4  hotel psaza  las  matas    


                         
  • [조식]        
  • [중식] 기내식
  • [석식] 기내식

   2일차   2017-06-12 (월)   조식 (호텔식)  마드리드-살라망카로 이동 살라망카  스페인 최고의 대학도시

  스페인 최고의 대학도시인 이곳은 스페인의 르네상스시대의 절정을 볼수 있는 건축물의 진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선 로마 시대에 이베리아의 정착민들에 의해 세워진 도시이며, BC 217에는 한니발에 정복 당했다. 이곳의 예술품과 수공예품들은 유명한 Churriguera brothers가 만들었으며 그들의 작품은 살라망까의 건축물들과 플라자 마요르에서 볼수 있다.

  살라망까는 현재 유명한 대학도시답게 다양한 교육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이곳은 스페인어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유럽이나, 미주, 아시아 등지에서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온 유학생들이 매우 많다. 그런 만큼 젊음의 활기를 느낄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
    ▶ 조개의집으로 불리는 고딕건물
   ▶ 대성당(외관), 살라망카 대학, 구시가 등 관광    중식 (중식)

















      살라망카-파티마로 이동  파티마  성모 마리아 발현의 도시
  리스본 북쪽 141km지점에 있는 인구 약 7000의 작은 도시이다. 이 작은 도시가 유명해지고 관광객이 몰려들 게 된 것은, 1917년 5월 13일부터 10월13일까지 6차례에 걸쳐 목동인 10세루치아와 루치아의 사촌 동생인 7세 히야진타와 9세 프란치스코에게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기적 때문이다.

  성모 마리아의 발현이 이 곳 양치기 어린이들에 의해 확인된 뒤 이 곳을 찾는 포르투갈 국내외 순례자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던 자리에는 1928년 예배당이 세워졌다.

  파티마의 볼 만한 곳은 성모 마리아 발현의 기적을 기념하여 세운 성모 마리아 발현 예배당과 바실리카 Bacsilica이다. 제 1차 세계대전이 한창 때인 1917년 5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18회에 걸쳐 소녀 베루나데트에게 발현하였다. 발현장소는 포르투칼 레이리아 교구의 작은 마을 파티마, 발현모습은 발현 때마다 성모 마리아의  모습은 다소 차이가 이었지만 흰옷에 흰망토를 걸치고 묵주를 든 양손을 가슴에 모으고 맨발로 구름을 밟고 선 모습이었다. 성모는 자신을 '로사리오의 영왕'이라 칭하고 'ㅅㅔ계 평화를 위해 매일 묵주기도를 바칠 것과 죄인을 위해 희생할 것, 그리고 성모 성심을 공경할것을 요청하였습니다.특히 러시아를 당신 성심에게 봉헌하고 매월 첫토요일에 영성채할 것을 요청하면서,  끊임없는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통해서만 세게평화와  러시아의 회개 및 교회의 안정과 평온이 이루어 지리라고 예언하였다.  지금의 성모 마리아 발현 예배당이 있는 언덕에서 ...
     ▶ 파티마 대성당, 성모 발현지
     ▶ 세 어린이 생가 등 파티마 관광합니다.   석식 (호텔식)


















투숙호텔         별점4    casa  sao  nuno  hotell                           

                     조식] 호텔식        [중식] 중식              석식] 호텔식                    



     


    3일차  2017-06-13 (화)    조식 (호텔식)   파티마-리스본으로 이동 (약2시간 소요)  

         리스본 -  까보 다 로까 -   유럽의 땅 끝이자 대서양의 시작




    유럽의 땅 끝이자 대서양의 시작, ‘로까 곶’이라고도 불립니다. 제주도의 섭지코지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참고사항]    -바닷가여서 바람이 차니,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기념품가게에서 판매하는 까보다로까가 그려진 냄비받침대 약 10유로, 이곳에서만 판매한다고 한다.








      로시우 광장 -  리스본 시가의 가장 중심에 해당하는 곳




    리스본 시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로시우 광장은 리베르다데 대로와 바이샤 지구에 닿아 있습니다. 원래 명칭은 ‘동 페드로 광장’이지만 로시우 광장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광장의 중앙에 있는 원기둥의 윗부분에는 독립 브라질의 첫 왕인 동 페드로 4세의 동상이 있습니다. 13세기부터 이 광장은 리스본의 중심으로, 공식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노선의 버스와 트램이 많이 지나기 때문에 교통 접근성이 좋으며 리스본 시민과 관광객들로 항상 활기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벨렘탑  -  아름다운 건축물에서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벨렘탑


    벨렘탑은 1515~1519년에 건설된 포르투갈 리스본 벨렝에 있는 타워입니다. 바스코 다가마의 세계 일주의 위업과 현대 항로 발전에 기여한 것을 기념하는 건축물입니다. 이 탑은 마누엘 양식의 3층 건축물로 하얀 나비가 물 뒤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3층에는 아름다운 테라스가 있으며, 옛 왕족의 거실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16~17세기의 가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항해의 안전을 수호하는 벨렘의 마리아 상이 있으며, 1층은 스페인의 통치 시절부터 19세기 초까지 정치범의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이 탑은 1983년 ‘히에로니무스회 수도원과 벨렘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 ...

 









  

    제로니모스 수도원 -  제로니모스 수도사들을 위해 지어진 수도원

    벨렘에 위치하고 있는 이 수도원은 1983년 ‘히에로니무스회 수도원과 벨렘 탑’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수도원은 포르투갈이 ‘발견의 시대’를 이끌어갔을 당시 누렸던 영광을 반영하고 있으며, 벨렘의 훌륭한 역사 유적 중 하나입니다. 이 수도원은 15세기 왕 마누엘 1세의 이름을 따 마누엘린 양식을 사용하였으며, 고딕, 이탈리아, 스페인, 플랑드르 디자인을 병합한 건축 양식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중식 (특식, 바깔라우)

    리스본-세비야로 이동 (약6시간 소요)       석식 (호텔식)
    선택관광안내 -  플라멩고쇼[Flamenco]
    투우와 함께 스페인을 상징하는 춤으로 에스파냐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발달한 집시들의 음악과 무용을 말합니다.
15세기에 스페인 남부에 집시들이 유입되면서 그들의 사랑과 열정,슬픔이 어우러져 플라멩고라는 춤과 음악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노래와 춤 기타반주 또는 노래, 기타연주가 없이 단지 리듬만으로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는 피토스를 이용하며 남자의 경우 절도있는 동작을 여자의 경우, 곡선의 흔들림의 동작이 특징이며 매혹적인 몸짓과 열정적인 표정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금 : 70유로 (10명이상시 진행)
    소요시간 : 약1시간30분
    대체일정 : 선택관광을 안하실 경우에는 인솔자와 함께 호텔로 이동 후 개별적으로 휴식을 취합니다.






    투숙호텔안내  -    별점3 aba  des  hotel       

                             [조식] 호텔식                     [중식] 특식(바깔라우)                     [석식] 호텔식 





                   


    4일차2017-06-14 (수)   조식 (호텔식)

          세비야 대성당  -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세비야 대성당(Catedral)

    세비야 대성당은 고딕 양식의 가장 훌륭한 건축물입니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 중 가장 크며,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교회입니다. 이 성당은 수 세기 동안 건축되었고 고딕과 신고딕, 그리고 르네상스 양식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내부에는 15세기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정교한 성가대석이 있으며, 제단의 위쪽에는 고딕 양식의 장식벽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이슬람교도로부터 세비야를 되찾은 산 페르난도 왕을 비롯한 에스파냐 중세기 왕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남쪽 문 인근에는 콜럼버스의 유골 분이 안치되어 있는 묘가 있으며 에스파냐의 옛 왕국을 나타내는 레온, 카스티야, 나바라, 아라곤 조각상이 관을 메고 있습니다.
 









  

    마리아 루이사 공원(Park of Maria Luisa)
    1893년 산 텔모 궁전의 정원의 반을 도시에 기증한 마리아 루이사 왕비의 이름을 따서 만든 큰 공원이다. 1929 이베로 아메리카 박람회가 열렸던 곳으로 많은 흥미있는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건축가 아니발 곤잘레스의 작품인 라틴 아메리카 스타일의
    스페인 광장, Pabellon Mudejar , Pabellon Real, 고고학 박물관이 눈여겨 볼만하다.










 
    황금의 탑(Torre del Oro)

    1221~1222년 사이에 적군함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하여 세비야를 흐르는 과달키비르 강어귀에 세운 황금의 탑은 12각형 모양으로 Alcazar에서 강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방어벽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졌다.
세비야에 있는 Almohade 시대의 마지막 작품 중 하나로 이 탑의 이름은 한때 돔을 덮었던 황금 타일로 햇빛이 반사된되서 연유되었다. 지금은 유명한 스페인 항해자와 선박의 모형과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는 해군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
 
  
    스페인 광장  -   스페인 전역의 특색이 담겨 있는 곳,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은 세비야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소로 뽑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1929년에 에스파냐-아메리카 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건물로 건물의 모양은 서구식이지만, 이슬람식 타일 장식이 되어 있으며, 스페인에서 볼 수 있는 무데하르 양식을 띄고 있습니다. 스페인 광장은 반원의 형태로 둘러싸인 거대한 건물이 있으며 둥근 광장의 한가운데에는 분수가 있습니다. 아랫부분은 여러 칸으로 분류되어 스페인 각 도시의 문장과 역사적 사실을 그린 벽화와 바닥 지도가 타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중식 (중식)

    세비야-론다로 이동 (약2시간30분 소요)


    론다(Ronda)  -    투우의 본고장, 론다




    론다(Ronda)는 안달루치아(Andalucia)지역의 말라가 주 높은 지대(해발 750 m)에 있는 인구 약 3만 4천명의 작은 도시로 투우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론다 누에보 다리  -    협곡에 있는 두도시를 이어주는 다리












    론다의 깊은 협곡에 있는 두도시를 이어주는 다리, 다리중간부는 예전 귀족의 감옥으로 사용했을 정도로 험난한 지형의 협곡이다.    허밍웨이가 이곳을 배경으로 소설'누구를위해 종을 울리나'를 지었다고 한다.

    [참고사항]
    하늘에 닿을것만 같은 도시 론다는 소설의 배경의 되어서 그런지 운치있는 도시이다. 특히 누에보 다리 근처 험난한 협곡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테리아와 집들은 시간을 거스러 남겨져 있는 영화속 배경지 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투우장  -    투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론다의 투우장은 1785년에 개장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중 하나이며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는 투우박물관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기사도, 투우 기술의 유래, 론다지역의 투우에 대한 공헌등으로 분류되어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투우의 역사와 투우 장비와 복장, 투우사에 대한 자료와 투우를 소재로한 그림과 각종 자료등이 전시되어 있다.


    론다-그라나다로 이동 (약2시간 소요)    석식 (호텔식)

    선택관광안내
    세비야 마차투어

  세비야의 시내 도심 도로를 마차로 구석구석 전망할수있고, 과다끼비르 강을 따라 카테드랄,
알카사르, 스페인광장, 마리아 루이사 공원 등을 감상하시면 여행의 감동과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 특징 : 햇빛과 우천시 지붕 개페가 가능한 4륜마차
   - 1대당 2~4명탑승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5명까지 가능합니다.)
    요금 : 1인 50유로
    소요시간 : 약 30분 소요
    대체일정 : 선택관광을 안하시는 분들은 주변명소에서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투숙호텔안내  -     별점3 HOTEL  la  sierra 



                              

  • [조식] 호텔식            [중식] 중식                     [석식] 호텔식                    


    5일차2017-06-15 (목)   조식 (호텔식)

    그라나다(Granada)   -    이슬람 교도의 마지막 거점, 그라나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그라나다는 711년 경부터 약 8세기 동안 스페인을 다스렸던 이슬람 계통 나스르 왕국의 최후 거점지였던 곳입니다. 1236년 그리스도 교도에게 코르도바의 지배권을 빼앗긴 아라비아 왕 유세프는 그라나다로 도망쳐 나스르 왕조를 세웠습니다. 그 후 그리스도 교도의 국토 회복 운동이 완료되었던 1492년까지 약 250년 동안 그라나다는 이슬람의 마지막 거점으로 번영했습니다. 현재는 이슬람의 문화가 남아있는 알함브라 지구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그라나다를 찾고 있습니다.
  
    알함브라 궁전  -      알함브라 궁전(La Alhambra)












    그라나다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은 알함브라 궁전은 기타 연주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궁전 내부는 이슬람 지배 시절 아랍 양식으로 건축된 알함브라 궁전(나자리에 궁전)과 카르로스 5세 궁전, 그리고 그라나다 왕의 여름 별궁이었던 헤네랄리페 정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누에바 광장과 알카사바와 알함브라 궁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알바이신 등이 있습니다.
   

    헤네랄리페 정원   -    그라나다 왕의 여름 별장


























   왕궁의 동쪽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헤네랄리페 정원은 입구로부터 사이프러스 나무에 둘러싸인 통로가 길게 뻗어있다. 그라나다 성주가 14세기 초에 여름 별장으로 만들어 둔 이 곳은 밝은 햇빛에 반짝이는 분수와 맑은 물이 여행자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준다. 작은 운하 주위에서 뿜어내는 크고 작은 분수와 흐르는 물이 한결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정원 안에서도 특히 아세키아 뜰이 돋보이는데,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들이 번갈아 핀다. 
   그라나다 왕의 여름 별장.정원 안쪽으로 가면 약 50m 가량의 세로형 수로에 분수가 나온다. 이분수는 아무런 동력도 받지 않고 자연적으로 뿜어져 나오는것이며 연중 마르지 않는다 한다. ...
     
    알바이신    -    오래된 아랍지구

    그라나다 도시 한켠, 알함브라 궁전과 마주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알바이신 지구는 그라나다의 무어리쉬(Moorish) 기원과 매우 밀접한 곳이다. 이곳의 성채는 13세기에 처음 지어졌으며 30개 이상의 회교사원이 있다. 도시의 교회의 대부분은 이곳에 만들어 졌으며, 자갈이 깔려진 작은 골목들에는 까르맨을 연상시키는 집시들이 서 있다. 무리쉬 장식과 정원, 바깥 세상으로부터 은둔시키는 높은 벽들은 이곳의 특징이다. 해질 무렵이면 산 니콜라스 교회의 전망대(Mirador de San Nicolas)로 나가 저 멀리 알함브라 궁전을 바라보면 석양에 물드는 지붕의 모습이 마법처럼 신비로워 보인다.

    그라나다-톨레도로 이동 (약2시간30분 소요)

    톨레도   -    중세 모습을 간직한 이슬람 문화의 도시









    로마 시대부터 16세기까지 서고트와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였던 톨레도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강으로 둘러싸인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적을 방어하기 좋은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원전 190년 경에는 로마인의 식민지가 되었고 이슬람 교도와 기독교의 지배를 거쳤습니다. 이후 1560년 스페인의 수도를 마드리드로 옮기기 전까지 문화, 정치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톨레도는 지금도 스페인 남부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톨레도 대성당    -    3개의 입구가 이색적인 성당











    스페인 가톨릭의 총 본산으로 여겨지고 있는 톨레도 대성당은 화려하면서도 장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1493년 완공되었으며 프랑스의 고딕 양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완공된 후에도 수차례 다시 짓기를 반복했지만 기본 골격은 변함이 없습니다. 입구가 3개로 이루어진 것이 이색적이며, 중앙에는 면죄의 문이 있고, 오른쪽에는 사자의 문, 왼쪽에는 시계에 문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22개의 예배당이 있고 신약 성경과 성도를 주제로 하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와 보물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토 토메 교회    -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The Burial of the Count OF Orgaz)으로 유명한 산토 토메 교회






    산토 토메 교회는 걸작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으로 유명하며, 이 그림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림은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에서 백작의 영혼을 하늘로 데려가는 두 성인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천상계인 상부와 지상계인 하부로 이루어진 이 그림은 상단은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가 영혼을 맞이하는 천상을, 하단은 장례가 치러지는 지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중앙 부분에는 천사가 팔을 감싸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것은 백작의 영혼을 표현한 것입니다.
     

    톨레도-마드리드로 이동 (약1시간30분 소요)   석식 (한식)


    투숙호텔안내    -       ** hotel  humanes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한식                    


    6일차2017-06-16 (금)   조식 (호텔식)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    고야 컬렉션,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런던의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으로, 특히 회화관으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합니다. 1819년 비야누에바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하였으며, 약 6,000점의 소장품이 있고 약 3,00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유명한 작품으로는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엘 그레코의 가슴 위에 손을 얹은 기사, 히에로니뮈스 보스의 쾌락의 정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마드리드 왕궁    -     바로크식 아름다운 왕궁, 마드리드 왕궁











    마드리드 왕궁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식 왕궁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9세기경 아랍인 지배 시절, 요새화된 왕궁을 개조하여 오스트리아 왕가의 성으로 사용했으며 1931년까지 국왕의 거처였습니다. 현재 이곳은 박물관과 영빈관으로 사용되어 있으며, 국왕의 공식 행사를 거행하고 있습니다다. 보안상 관광객들의 자유 관람은 금지되어 있으나, 가이드 동반 관람은 가능합니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    -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은 스페인 마드리드 도심의 중심이 되는 광장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은 스페인 마드리드 도심의 중심이 되는 광장으로 마드리드의 주요 관광지로 통하는 도로가 연결되어있는 중심의 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푸레르타 델 솔은 스페인어로 ‘태양의 문’이라는 뜻이며 광장 중앙에는 말을 탄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들며 각 종 관광지를 가는 중심 입구이기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기도 합니다. 또한 매년 마드리드 사람들이 이곳 ...
     
    마요르 광장    -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쓰였던 마요르 광장

   스페인의 마요르 광장은 건축학적 측면과 더불어 규모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광장에서는 17세기부터 19세기 전반까지 공연장, 마녀재판을 비롯한 사형 집행장, 왕가의 결혼식, 투우장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행사가 열릴 때면 왕가와 귀족들은 광장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가옥의 발코니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마요르 광장은 1970년대부터 차량 통제를 실시했고,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활기로운 광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광장의 중앙에는 이탈리안 조각가 지오바니 데 볼로냐가 세운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있으며, 일요일 오전에는 벼룩시장이 들어서기도 합니다.
       
    스페인 광장    -      세르반테스 작가의 3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곳



    마드리드를 구시가와 신시가로 나누는 기준로인 그란비야 대로의 끝쪽에 위치한 광장으로 1916년, "돈 키호테"를 쓴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광장의 중앙에는 말을 타고 있는 돈키호테와 나귀 위에 올라탄 산초 판사의 상이 세워져 있고 마치 자신이 만든 소설의 주인공들을 내려보기라도 하는 듯 그 윗부분에는 세르반테스의 상이 있다.
    광장 후면으로 보이는 건축물은 1950년대에 오타멘디(Otamendi) 형제에 의해 설계된 스페인빌딩(Edificio Espana)과 마드리드 타워(Torre de Madrid)로, 총 27층으로 이루어진 이 곳은 현재 아파트 및 호텔로 ...
       
    그란비아   -      마드리드의 대동맥, 그란비아





    그란비아는 마드리드 교통의 대동맥과 같은 곳으로 플라자 깔라오(Plaza Callao)를 향하여 남동쪽으로 뻗어 있으며 플라자 데 시벨레스(Plaza de Cibeles)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란비아를 중심으로 마드리드는 남쪽으로 구시가, 북쪽으로 신시가로 나누어진다. 1900년에 초반에 맨하탄 브로드웨이를 본따 지어졌으며 연중 내내 교통이 번잡하고 쇼핑하는 사람들과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스페인의 대부분의 도시에는 그란비아라는 이름을 가진 거리가 있으며 대부분 그 도시의 가장 번화한 지점이며 관광의 시작점이 된다. 다양한 각 도시의 그란비아를 비교해 보는것도 특별한 즐거움의 하나가 될 것이다.
        중식 (현지식)
   
      마드리드-사라고사로 이동

      사라고사   -    삘라르 대성당











   필라르 성당 내부에 있는 프레스코 천장화 ‘레지나 마르티룸’이 유명하여 고야가 그린 이 천장화를 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성당
   사라고사는 아라곤 지방의 수도이자 스페인의 5번째 대도시로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중간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가에 위치한 삘라르 성당은 화려한 타일 장식을 갖춘 둥근 지붕이 11개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성당의 이름인 ‘삘라르(Pilar)’는 스페인어로 기둥이라는 뜻으로 옛날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온 야곱에게 기둥을 전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특히 필라르 성당 내부에 있는 프레스코 천장화 ‘레지나 마르티룸’이 유명하여 고야가 그린 이 천장화를 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삘라르 대성당을 찾고 있습니다.
         
    ▶ 바실리카 필라르 대성당(외관)




    ▶ 필라르 광장 등 간단한 관광   석식 (호텔식)    

   

    투숙호텔안내   -         별점3   HOTEL  DIAGONAL  PLAZA       



                 

  •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석식] 호텔식    
                
  • 7일차2017-06-17 (토)      조식 (호텔식)      사라고사-몬세라트로 이동 (약2시간30분 소요)
   몬세라트 수도원  -   바위산에 위치해 있는 수도원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몬세라트 수도원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에 위치해 있는 수도원이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돌아 한참을 올라가면 마치 딴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 곳은 소원을 들어 준다는 검은 성모상을 모신 성당과 80명의 남자수사들이 살고 있다. 교회당은 수도원 옆에 있는데 그곳에 La Moreneta, 검은 성모마리아가 모셔져 있다. 검은 성모마리아상을 보기 위해서는 교회 옆면을 통해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만큼이나 신앙심이 깊었던 가우디가 자주 찾은곳이기도 하다.

   몬세라 수도원은 해발 약700미터고지 산중턱에 만들어져 있음. 12세기 경에 검은마리아상이 발견되어 ...

       

     검은 성모 마리아상, 회백색 바위산 등 주변 경관 감상
  
     몬세라트-바르셀로나로 이동 (약1시간 소요)

     중식 (특식, 빠에야)  -      스페인 전통식 해물 빠에야
  해물 빠에야는 우리의 해물볶음밥과도 같은 형태의 스페인 전통요리이다.
하지만 하지만 조리된 밥을 볶는 우리와 다르게 생쌀에 바로 올리브유를 넣은 후 쌀이 익을 때까지 볶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의 볶음밥보다 훨씬 기름이 많긴 하지만, 좀더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빠에야는 중동지방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모슬렘들이 즐겨 먹는 음식 스타일로 유럽에서는 유일하게 스페인에서 즐길 수 있는 특식이다.

       

   바르셀로나  -   수도보다도 인기있는 스페인의 관광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한 사람,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배출한 도시로 유명합니다. 그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바르셀로나를 다 본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의 건축물이 가득합니다. 처음 그의 건축물을 마주할 때면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되는데, 이는 100년이 넘은 건축물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초현대적인 그의 감각 때문입니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고딕 지구라 불리는 구시가지와 현대의 빌딩이 이어져 있는 신시가지까지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 가족 성당   -   가우디의 성 가족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에 성당은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가 높고 전세계적으로도 언제 완공될 지 모르는 건축물로 성당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유명한 건축물이다. 입구가 있는 벽면을 뜻하는 "파사드"가 총 3개로 정면 파사드는 현재 공사중이고 좌, 우측 파사드의 문이 오픈 되어 있는 상태로 아직 공사중인 카톨릭 성당이다. 각 파사드에는 각 4개씩의 첨탑이 세워져 총 12개의 첨탑이 세워지는데 그것은 12사도를 의미한다고 한다. 그 가운데는 가장 높은 첨탑이 세워질 예정이고 그 첨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3개의 파사드 중 우측(동쪽)파사드는 가우디가 완성한 유일한 파사드로 탄생의 파사드라 불리고 좌측(서쪽) 파사드는 폴라 델 ...

    

   

   구엘 공원   -      바르셀로나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



















  구엘 공원은 구엘이 전원도시를 만들고자 계획하여 만든 곳으로 고급스러운 저택등을 만들어 분양하고자 했던 곳이다.
하지만 위치가 언덕이라는 점, 그리고 시내에서 떨어진 곳이어서 결국은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바르셀로나 시에서 구엘로부터 전체 부지를 매입하여 공원으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
  가우디 답게 비가 오면 건물에서 비를 모아 기둥을 타고 저수장으로 물이 모여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일부는 정문쪽의 분수대로 흐르게 설계되었다. 기둥 위에는 넓은 모래 광장이 있고 주변으로는 쪼개진 타일로 만든 벤치가 있는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앉으면 굉장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올라가는 계단 양편으로 타일로 물결치는 ...
       
   몬주익 언덕    -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곳

 



   몬주익 언덕은 고도 213m로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바르셀로나 서부의 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아트 갤러리, 박물관, 각종 행사, 장미 정원이 있는 야외 무대가 있어서 관광객들을 오랜 시간동은 즐겁게 해주는 장소중의 하나이다.
  지난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로 종합 유원지로 발돋움 하였으며 언덕 위에는 올림픽 주 경기장이 있다. 우리에게는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으로 금메달을 딴 곳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밤이 되면 에스파냐 광장의 분수대에서는 다양한 음악과 화려한 조명의 분수쇼를 하는데 거대한 분수가 음악에 맞추어 색깔을 바꿔가며 보여주는 화려함이 최고조를 이룬다. 바르셀로나에서는 ...
      
   바르셀로나 올림픽 경기장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열린곳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개막전과 폐막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기가 열린 곳으로 우리에게는 황영조 선수의 마라톤 세계제패로 더욱 잘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이곳은 Barcelona Dragons(미식축구 유럽리그 팀)과 Reial Club Deportiu Espanyol (바르셀로나 축구팀)의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수시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콘서트등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의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름에는 저녁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단, 이곳에서 스포츠나 공연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관람객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람블라스 거리  
   









    북쪽의 카탈루냐 광장에서 남쪽 항구와 가까운 파우 광장까지 약 1㎞에 달하는 거리를 람블라스 거리(Las Ramblas)라 부른다. 원래는 작은 시내가 흘렀으나 19C경에 현재와 같은 산책로가 있는 대로로 바뀌었다. 거리 주변에는 꽃집, 애완동물가게, 액세서리 가게 등이 있다.

  샘물을 마시면 바르셀로나에 매료되어 이곳에서 살게 된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카날레탄스라는 샘물과 장식 미술관, 1877년에 개관한 신고전주의 건물로 바르셀로나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인 리세오 극장이 있다. 산책로는 미로가 디자인한 모자이크가 바닥에 깔려 있고 멋진 카페들도 많아 저녁이나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항구쪽 끝으로 ...

        
   까딸루냐 미술관    -    까딸루냐 로마네스크 미술의 보고
  1929년 만국박람회 때의 전시관 건물을 고쳐 1934년에 개관한 미술관으로, 개관 직전에 이곳을 방문한 피카소는 서양미술의 근원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극히 본질적이고 귀중한 가르침을 준다며 극찬했다고 한다.
   주로 까딸루냐 지방에 있는 성당의 벽화나 재단화 등을 수집해 전시해두고 있으며 고풍스러운 내부는 마치 성당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끔 한다. 전시실이 연대별로 구분되어 있어 순서대로 관람하면 좋다. 1층에는 14, 15세기 고딕양식의 작품과 바로크 &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들이, 2층에는 가우디와 피카소 등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대로 지루하지 않게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석식 (한식)
  
    선택관광안내    -   바르셀로나 야간투어

  일정이끝난 후 고딕지구, 람브라스거리, 포트벨 항구 및 해변가를 1시간정도 걸으며
  레드와인에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과 감미료를 넣어 만든 음료 샹그리아 또는 맥주 1잔을 드시는 투어입니다. 

   * 유럽지역 4월부터 10월까지 해가 길어짐에따라   어두운 야경을 보기 힘든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요금 : 50유로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대체일정 : * 선택관광을 안하실 경우에는 인솔자와 함께 호텔로 이동 후 개별적으로 휴식을 취합니다.
    관광 일정에따라 바르셀로나 또는 마드리드에서 진행됩니다.


      투숙호텔안내    -    ***     hotel  helios  lloret    








                        

  • [조식] 호텔식                  [중식] 특식(빠에야)                     [석식] 한식                    

    

     8일차2017-06-18 (일)   조식 (호텔식)       공항으로 이동.

                  중식 (기내식)   석식 (기내식)

             2017-06-18(일)11:45바르셀로나BCN 출발    비행 01시간 45분 AZ0077    
             2017-06-18(일)13:30로마FCO 도착     대기01시간 30분

             2017-06-18(일)15:00로마FCO 출발       비행 12시간 55분 AZ0758

             2017-06-19(월)09:25인천ICN 도착      +1일

                

     9일차2017-06-19 (월)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여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