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이야기

눈을 들어 하늘의 보화를

소광선생 2015. 4. 11. 11:32

                                                                                                                                       그리스도를 본받아 카토릭다이제스트 역

 

           과연 해옥한 사람은 누구인가

 

 

하느님께서  마음을 두고 있지 않으면, 어디에 있더라도 무엇을 향해 가더라도 그대는 비참한 인간일 뿐이다. 만사가 뜻대로 되지 않는 다고 왜 걱정하는가.  저 하고 싶은 대로 되는 사람이 이 세상 어디 있는가.  왕이든 교황이든 그 어떤 사람도 걱정이 나 고통 없는 사람은 이 세상 한 사람도 없다. 그렇다면 과연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인내하는 사람일 것이다.

 

 

   걱정 없이는 지킬 수 없는 귀찮은 것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보라. 저 삶은 얼마나 행복한 생활을 하는가! 저렇게 큰 권력을 갖고 저렇게 부유하니 얼마나 품위  있고 얼마나 위대한가!"하고 ㅁ부러워한다. 그러나 눈을 들어 하늘에 쌓여있는 보화를 보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것을이 헛되고 부질없는 것이며, 걱정과 물안 없이는 지킬 수 없는 아주 귀찮은 것이라는 걸 잘 알게 될 것이다.

  세상 것을 많이 가졌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느님에게 더욱 가까이 가려는 사람에게는 세속적으로 사는 삶이 더욱더 비참하게 보일 뿐이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에게는 타락한 인가의 결점이 더욱 더 확실히 보이기 때문이다.

  육신의 고통에서 벗어나 모든 죄악에서 해방되기를 원하는 경건한 사람에게는 먹고 마시는 것, 자고 깨는 것, 일하고 쉬는것,육신의 욕구에 응하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럽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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