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이야기

23.02.04 프란치스코 성지순례회원들과 수원교구 어농성지를 순례 하다.

소광선생 2023. 2. 9. 09:16
     주소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어농로 62번길 148 T; 031) 636 - 4061 F ; 636 - 4062 

      미사 : 주일 ; 오전 11시 (월요일은 예약시 가능 고해성사 ; 미사 30분 전

      박물관 관람 시간 피정, 식사 사전예약

      가는 길 ; 버스 ; 이천 터미널 앞 두미리(죽산행) 오전 09시 40분, 오후 2시 40분, 6시 10분, 8시 40분

      택시 ; 4181호 019- 383-6029 (이천 운전 기사 사도회)

 

      천주교 어농 청소년 성지는 1987년 9월 15일 고 김남수안젤로 주교가 축복하였고 2002년 8월 최덕기 바오로 주교가 "을묘 신유박해 때 순교하신 선조들을 기리고 현양하기 위한 기념 성지"로 선포하였다.

      어농 청소년 성지는 1795년의 을묘박해 때에 순교한 최초의 밀사 윤유일바오로, 최인길 마티아, 지황 사바복자를 현양하고, 1801년의 신유박해 때에 순교한 주문모 야고보 신부를 비롯하여 윤유일의 아우 윤유오 야고보, 사촌 여동생 윤점혜 아가타, 동정 순교자, 윤운혜루치아.정광수 바르나바 부부 순교ㅈ, 이들과 함께 주문모 신부를 도왔던 여회장 강완숙 골롬바와 경기도 동부 출신으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조용삼베드로, 최창주마르첼리노, 이중배 마르티노, 원경도 요한, 심아기바르바라, 넝순매 바르바라, 한덕운 토마스 그리고 강와숙의 아들 홍필주필립보 등 총 열일곱분의 순교 복자를 현양하고 있다.

      어농 성지 17위 순교 복자의 시복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8월 16일에 거행하였다.

      어농 서성지는 2007년에 청소년 성지로 선포되었고, 청소년. 청년들들을 위한 피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