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18.03.10 서울둘레길4, 대모-우면산코스를 가다.

소광선생 2019. 8. 29. 14:39

서울 둘레길  4. 대모. 우면산 코스를 가다.


            거리 : 17.9km   시간 : 8시간    난이도:


    대모산, 구룡산, 양재시민의 숲, 양재천, 우면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대모. 우면산의 울창한 숲을  산책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확인 도장 찍는 곳  1. 대모산 초입  :  수서역, 현대벤처빌, 니마트

                                2. 양재시민의 숲 안내소 옆 ;  매헌역, 윤봉길 의사 기념관,

                                3. 우면산 초입 (마을길 지나) : 방배 우성 아파트, 방배 레미안 아파트 

                            

    안내 1. 대모산 : 293m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大母山이라는 명칭은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이라고 불리다가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2. 구룡산 : 306m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바람에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붙여졌다. 신갈나무와 일본에서 온 리기다 소나무,

                 현사시나무 등이 산재해 있으며, 희귀한 박달나무가 자라고 있다.

            3. 우면산 : 313m

              소가 잠자는 모습의 산이라고 해서 우면산이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우면산을 부르는 이름은

                 다양한데 큰 바위가 갓을 쓴 모양이라고 해서 관암산이라고 불렀고 활을 쏘는 궁터와 정자가 있어

                 사정산이라고도 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누운 형상이다.

           4. 양재 시민의 숲

                 양재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숲이 좋아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된다. 현재 도심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울창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고  특히 가을에는 감, 모과 등 과일이 열려 풍성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5. 예술의 전당

                 축제극장 . 음악당 . 미술관 . 치료관 . 교유관 등 예술 전반을 수용할 수 잇는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원형극장, 만남의 거리, 전통 한국 정원, 야외 극장 및 장터 등 옥외공간가지 두루 갖춘

                세계적 수준의 시설이다.

                    6. 대성사

               대성사는 384년 인도의 마라난타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고찰이다. 조선 현종 때는

                 보우대사가  이곳에 머물며 불교의 중흥을 꾀하였다고 하며, 근대에는 승려 백용성이 한용운을

                 비롯하여 천도교의 손병희, 그리스도교의 길선주, 이필주, 등과 힘을 합하여 민족과 종교의

                중흥을 도모하였다.  

                                      

     코스안내 : 수서역 6번출구, 돌탑전망대, 불국사, 능인선원, 육교, 여의천, 윤봉길 의사 기념관, 위령탑, 

                 양재역 5번출구, 양재 시민의 숲,  대성사,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서울시 교원 연수원,

                사당역 3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