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14.04.20 광주 신록 촬영 대회에 참가하다.

소광선생 2017. 8. 19. 10:39





                                      윤사월 / 박목월


    송홧가루 날리는 /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 꾀꼬리 울면 /

    산지기 외딴 집 / 눈먼 처녀사 /

    문설주에 위 대이고  / 엿듣고 있다.


           산지기 외딴 집 , 눈먼 처녀의  최로운 기다림은 나의 이야기가 된다.!






                                 모란 여정 / 박목월


   모란꽃 이우믐하얀 해우름 /

   강을 건너는  청모시 옷고름 /

   선도산 / 수정 그늘 / 어려 보라빛 /

   모란꽃 해으름 청모시 옷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