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17.09.30 서울둘레길 5, 관악산 코스를 가다

소광선생 2019. 8. 30. 10:55

        서울 둘레길  5. 관악산 코스를 가다.


            거리 : 12.7km        시간 : 5시간 50분      난이도:


     관악산과 삼성산을 연결하는 코스입니다. 서울의 대표적 명산인 관악산을 지나면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넉송대, 천주교 삼성산 성지, 사찰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합니다.


   확인 도장 찍는 곳  1. 관음사 초입  :  사당역, 서울 교통공사 사당 별관

                                2. 관악산 안내소 앞 ;  관악산 관리 사무소, 관악산 노상 주차장 

                                3. 관악산 초입 (마을구간 지나서) : 덕수아파트,  

                            

    안내 1. 관악산 : 629m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대 그 모습이 갓응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2. 낙성대공원

                 낙성대는 고려시대 명 재상이엇던 강감찬이 태어난 곳으로, 성역화하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그가 출생할 때 하늘에서 별이 떠ㄹ어졌다고 하여 이 생가터를

                 낙성대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3. 천주교 삼성산 성지

              삼성산 성지는 1839년의 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성 앵베르주교, 성 모방 신부와

                성샤스탕 신부의 유해가 안장된 교회 사적지이다. 본래 '삼성산'이란 명칭은 고려 말의 명승 나옹,

                무악, 지공 등이 수도한 곳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그런데 묘하게 도 이곳 자락에 천주교 성직자였던

                세 명의 성인 선교사의 유해가 안장되었고, 1970년대 이후 천주교 안에서는 '삼성산'을 가리켜

               '세 명의 성인 선교사가 안장되었던 성지'로 설명하게 된 것이다.  

           4. 호압사

                 대한불교조계종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407년 (태종 7) 왕명으로 창건되었다. 당시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 형국을 하고 있어서 과천과 한양에 호환이 많다는 점술가의 말을 듣고 산세를 누르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호갑사 또는 호암사라고도 하였다.      

           

     코스 소개 : 사당역 4번출구 - 관음사 - 낙성대 - 서울대학교 - 관악산 관리사무소 - 산림욕장 - 천주교

                삼성산  성지 - 호압사 - 산림욕장 - 한우물 - 호암산 - 석수역 1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