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19.04.17 운중회원들과 호암 미술관에 가다

소광선생 2019. 4. 18. 08:56

   호암미술관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삼성문화재단 소속의 미술관.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30여 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을 바탕으로 하여 1976년 7월 19일 착공하고 1978년 5월 18일 준공을 거쳐, 1982년 4월 22일 개관했다.

                                      

   1983, 1985, 1987년 3회에 걸쳐 시대별로 주제를 달리한 조선백자전, 도자전, 민화전의 특별전시를 진행했고

1986년 한국화 100년전, 1992년 근대명품전을 전시했다. 1987년부터는 백자특별강좌, 도자기 강좌 등의 미술강좌와 유적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암미술관은 240평의 1층, 230평의 2층으로 구성된 지상 2층과 지하 1층의 본관 건물과 한국식 야외정원, 부르델 조각공원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도자나 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국보와 보물 총 86점을 비롯하여 중요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술품의 수집, 전시 외에 고고학의 보존, 연구 활동 및 미술사의 연구 총서 발간과 발굴 등의 학술활동도 벌이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애버랜드로 562번지 38내에 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