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이야기

조주성법-그리스도를 본 받아 하늘도 땅도 숨기지 않고 - 가토ㄹ릭다이제스트

소광선생 2018. 9. 21. 06:55

하늘에 울리는 따의 소리

     우리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그들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워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더 알지 못할 것이다.  - 찰스 고렙 콜튼  

마음에 새기는 하느의 소리   말이 많으면 어리석은 소리가 나온다.






                                                                                                                                                                         이 세상에 즐거움이 있다면

  마음이 선하고 순수하면  그 어떤 것이든 명확하게 보고 바르게 이해하게 된다. 마음이 순수하면 하늘도 땅도 숨기지 않고 보여주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 외부를 판단하기에 이 세상에 즐거움이 있다면 마음이 순수한 사람은 그 즐거움을 찾아 누릴 것이다.

                                                                                      철이 용광로 안에서 빛나는 것처럼  

  반대로 마음이 사악한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이 세상 어디에 있든 용케 찾아 낼 것이다. 철이 용광로 안에 던져지면 녹이 없어지고 빛을 내는 것처럼, 온전한 자신을 던지는 사람은 권태로움이 없어지고 새롭게 빛나는 사람으로 변화한다.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은 하찮은 수고도 피하려 하고 자기 외부에서 위로를 찾으려 한다. 그러나 자신의 욕망을 이겨내고 용감하게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예전에는 고통스럽게 받아들였던 일들도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